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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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세허수범내과
제목 가족력이 있다면 위암, 대장암 발병률 최대 5배↑
날짜 2017-11-10 12:09

 

 

 

암의 발생원인으로는 선천적, 후천적 요인이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고열량, 고지방의 서구화된 식단과 짜게 먹는 식습관, 과식과 과음, 흡연 등이 있고  선천적 요인으로는 유전자를 지목할 수 있습니다. 이 유전자는 가족 중에 해당 질병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더욱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다른 암보다 가족력이 영향력이 높아 직계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위암 같은 소화기암에 걸린 환자의 경우 가족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으로 걸릴 확률이 3~5배가 높습니다.

 

가족력은 위로 3~4대, 아래로 1~2대까지 두루 살펴서 암이나 종양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그만큼 암 발생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가에서 권고하는 정기 검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가족 중에 암이나 질환을 가진 환자가 있다면 40세 이상부터 2~3년 주기로 가족력을 고려한 검진을 받아서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조기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가족력으로 오해되는 부분으로 가족 공통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짜고 기름지게 먹는 식습관과 운동 부족은 암과 심혈관 질환 등의 발병률을 공통으로 올리는 안좋은 생활습관입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며 관리하는 습관으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세허수범내과는 가족력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5년 경력의 의료진이 있는 서산 연세허수범내과에 오셔서 정기 검진을 통하여 100시대 가족과 함께 건강함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