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연세허수범내과 |
---|---|
제목 | 40대 이후 증가하는 위궤양! 그 예방법은? |
날짜 | 2017-09-11 10:25 |
국민 건강 보험공단에서 위궤양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1년 133만 8천명에서 2016년 99만 9천명으로 연평균 5.7%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는 위궤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인 헬리코박터 감염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이 경제수준 향상으로 인해 위생상태가 호전되어 위궤양 환자가 줄어들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체 위궤양 인구가 즐어든 반면에 연령별에서는 40대 이후부터는 위궤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증가와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이 40대 위궤양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위궤양은 상복부 통증이나 가슴 부위가 타는 듯한 아픔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잠시 동안 통증이 없다가 30분~1시간 후에 다시 통증이 지속되고 음식물이 십이지장내로 배출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위장점막은 감각 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통증을 전혀 못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출혈이나 천공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진단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정기검진 등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로 진단받게 됩니다.
위궤양 질환의 올바른 예방법 평소 미리미리 실천해야 합니다 .
올바른 위궤양 예방법! 꼭 지켜주세요.
-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생활요인은 스트레스와 담배. 충분한 휴식과 금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 규칙적인 시간에 적절한 식사량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도수 높은 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같은 음료, 맵고 짜거나 아주 뜨겁고 찬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먹으면 잠시 진정되지만 칼슘에 의해 위산분비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관절염 및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하고 합병증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 항혈전제, 혈전용해제 등 약물 복용시 출혈이 악화되므로 복용 전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정기 검진을 통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조기 발견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료 발췌 국민건강보험. 2017. 9.4 보도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