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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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세허수범내과
제목 건강한 여름나려면 냉방병 조심!
날짜 2017-06-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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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이나 유행성 결막염과 같은 전염성 질환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무더운 여름인데도 겨울인 것처럼 감기증상이 있고, 춥게 느껴지거나, 두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냉방병’을 한번 의심해야 합니다. 냉방병, 더 자세하게는 냉방증후군은 실내온도가 외부에 비해 5도 이상 낮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냈을 때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의 혼란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피로감, 졸음, 현기증, 손발 저림과 같은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냉방병은 정식 의학명칭은 아니고 외부 온도변화가 크면 우리 몸이 이에 적절하게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병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가벼운 냉방병인 경우에는 실내온도를 외부와 5~8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몸이 외부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업무 중간에 적절한 휴식과 환기, 햇볕 쬐기 등을 해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냉방병에 약한 사람은 이미 기존질환을 지니고 있는 만성병환자로 특히 심폐기능이상 환자, 관절염환자, 노허약자, 당뇨병환자 등은 더 고생하게 됩니다. 여성에겐 호르몬 이상 때문에 월경불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나친 체내 온도저하로 말초혈관이 수축돼 얼굴과 손·발이 붓기도 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온을 섭씨 25~28도로 유지하고, 실내외 기온차가 5도는 넘지 않게 하며, 여름철 체질변화에 맞추어서 약간 더운 쪽으로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신체기능을 도와주는 지혜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찬바람을 쐬지 말아야 하고, 미리 긴 소매 겉옷을 준비해서 체온변화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고열, 목통증이 지속되고 가래, 기침 등의 몸살 및 오한 증상이 있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원광대 의대 산본병원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