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연세허수범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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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체중증가, 수족냉증, 만성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신호! |
| 날짜 | 2017-02-13 15:40 |
급격히 늘어가는체중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44만명이 돌파했으며 여성이 남성의 5.7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여성 비율이 훨씬 높은데,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다가 몸의 대사 기능이 점점떨어지면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계절에 상관없이 남들보다 추위를 잘 타거나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경우, 팔과 다리에 근육통이 발생하고 식습관과 무관하게 체중이 증가하고 목소리가 잘 쉬고 붓는 증상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갑상선 검사를 통해 갑상선 질환을 진단 및 치료 받아보세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은 선천적으로 갑상선의 결손 또는 기능이상이 있거나 갑상선 수술,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후에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만성 갑상선염(또는 하시모토병)이며 이 질환은 자가 면역성 염증이 반복되다가 결국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 되는 병입니다.
혈액검사상에 호르몬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막연하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을 자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추위, 피로, 체중증가, 붓기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정도도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갑상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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