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꼭 종합건강검진이 필요한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이들이 많았고, 이에 보건당국에서 건강검진 기간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건강검진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 및 연령별 검진이 포함된 사무직 근로자를 비롯한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암검진 포함)는 올해 6월까지 연장된 기간 내 수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사무직 근로자(1년 주기 검진 대상자) 역시 작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 연장기간 내 수검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만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자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고, 질환을 발견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0년도 국가검진 미수검자분들은 물론 2021년도 대상자분들도 건강검진 미루지 마시고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