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연세허수범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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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성지방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
| 날짜 | 2020-09-21 09:27 |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음식으로 섭취된 에너지로 일종의 에너지 저장고인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해 사용한다.
우리 몸의 필요에 의해 직접 생성하는 것이며 독성도 없어그 자체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아니다. 또한 1g당 약 9kcal 정도로 효율도 높아 훌륭한 에너지 저장고가 될 수 있다. 다만, 중성지방의 양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관리를 해야 한다. 정상 중성지방 수치는 150mg/dL 미만으로, 2회 이상 측정에서 이를 넘으면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진단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혈관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를 유발해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2013년 국제학술지에서 혈중 중성지방이 88mg/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22%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중성지방 수치가 500mg/dl 이상으로 높은 경우에는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과체중, 비만이라면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체중조절을 해야 한다. 과체중, 비만이 아니더라도 좋지 못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름지거나 탄수화물 많은 음식을 줄이고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중성지방 생성 효소를 증가시키고 분해효소는 억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하는 게 좋다. 만약 중성지방 수치가 심하게 높다면 식생활습관으로 개선되긴 어렵기에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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