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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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세허수범내과
제목 초음파검사방법 및 주의사항
날짜 2016-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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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는 간편하고 검사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방법입니다.  초음파검사는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의 복부 장기나 방광, 자궁, 난소, 전립선 등의 골반 강장기 외에도 갑상선, 유방, 심장, 경동맥 등 다양한 장기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 가능한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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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검사 전 주의사항


상복부 검사 시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 들어가는 공기가 위장관에 있으면 췌장이나 하부담관, 담낭 검사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적어도 8시간, 가능하면 12시간 이상의 공복이 필요합니다. 하복부 검사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아침 일찍 대변을 보고 검사 2~3시간 전부터 물을 500ml 이상 마시고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

 


초음파검사 방법

초음파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수용성 젤을 바르고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검사하게 됩니다. 구조물을 잘 보기 위해서는 호흡 협조나 자세 변화를 요구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 부위에 압박을 가하기도 합니다. 검사부위에 따라 다양하지만 시간은 5~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초음파검사는 실시간 검사이기 때문에 바로 파악이 가능하지만 다른 검사와 종합해 판단후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초음파 검사 이후에는 젤을 닦아내주기만 하면 되어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없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건강검진 받으실 때 꼭 초음파검사를 받으시고 정확한 검사결과로 신체상태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세허수범내과, http://yshs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