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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세허수범내과
제목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날짜 2019-05-17 16:45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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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는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품보관, 섭취, 개인위생, 봄나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기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관리 부주의로 분석된다.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구토,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수액을 공급해야 된다.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흡수가 빠르므로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마셔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같이 봄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채소,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기

▶ 굴,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중심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하기

▶ 물 끓여 마시기

▶ 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

▶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조리를 중단하고
회복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금지